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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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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16일
![]() 그 전에도 노래 잘 부르는 가수란 건 알았지만 특별히 좋다라고 느낀 적은 그다지 없었던 것 같다. 그녀의 노래들을 많이 들어본 건 아니었지만 가끔 들어보는 노래들을 통해 그랬던 것이니... 그러다가 이번에 5집 앨범을 냈다는 소식을 들었고 기회가 있어 들어보게 되었는데, 여태까지 내가 갖고있던 이미지나 음색 외의 새로움을 느꼈다고나 할까? 제대로 그녀의 노래를 들었다는 게 이번이 처음이니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는 얘기. 이전까지 생각했던 그녀의 음색이나 가창력은 여전하긴 하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느낀 구체적인 것은 그녀가 예전보다 절제력을 갖게 된 듯 하다는 것.. 5집 앨범 수록곡들을 들으면서 한 곡도 겉도는 곡 없이 모두 다 좋았다. +_+ 약간의 검색을 해보다보니 어떤 분의 평에 따르면 이번 앨범이 그 전과는 달리 자기자신의 색을 찾은 듯 하다.. 그 전의 앨범들은 각 앨범마다의 프로듀서들의 색에 그녀 자신이 젖어들어 자신 고유의 색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이번 기회에 그녀의 다른 앨범들도 찾아서 들어보아야겠다.. p.s 아.. 지난번 사랑니 아픈 것 같다던 건 완전 예고편. 어제부터 다시 목구멍 붓고 아프고 입 벌리기 힘들어짐.. ㅠ.ㅠ 다음주에 치과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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